어제저녁 한국시간으로 8시 30분 대망의 아시안컵 E조 첫 경기 바레인과 경기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은 1960년 2번째 우승 이후 64년동안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지만 이번 역대급 멤버로 인해 3번째 우승을 목표로 출전했는데요. 첫경기 바레인을 3:1로 제압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습니다. 초반 불안한 경기력 선발라인업은 언제나 그렇듯 (?) 아래의 명단대로 나왔습니다. 경기 초반 예상과는 달리 레바논이 뒤로 무르지 않고 거칠게 압박을 하며 경기초반 어렵게 풀어갔는데, 특히 이렇다할 공격 패턴이 나오지 않고 어수선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굉장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공격활로가 풀리기 시작했는데, 전반 38분경에 김민재의 롱패스를 왼쪽사이드에서 이재성이 받아 곧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