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아시안 컵에서 4강전 전날 팀 주장인 손흥민과 갈등을 빚었던 이강인이 금일 태국전 대비 훈련진행 전에 기자들 앞에서 대국민 사과라는 명목으로 기자회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강인 선수는 '이렇게 많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라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실망시켜드려 죄송하고 이번일을 계기로 좋은 선수 뿐만아니라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말로 기자회견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아시안컵 4강전 전날에 있었던 팀내 불화에서 손흥민선수와 함께 가장 화두가 되었던 선수였는데요. 이로인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 이미지에서 곧바로 하극상을 해버린 악동이미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특히 본인이 직접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서 사과의 글을 올리면서 해당기사가 결과적으로 사실로 밝혀지게 되며 축구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