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이야기

토트넘 손흥민 대체자? '베르너' 사실상 임대 영입 확정적 곧 메디컬 예정

으노빠 2024. 1. 8. 00:41

겨울 해외 이적 시장이 매우 뜨겁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7일 '토트넘과 라이프치히는 베르너 이적에 합의했다. 베르너는 영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베르너를 임대 영입하는 충격적인 움직임에 동의했다.

베르너는 스페인 전지훈련 중인 라이프치히 선수단을 떠나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런던으로 향한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톤 빌라도 베르너 영입을 원했지만 토트넘과의 영입 협상이 급진전됐다.

토트넘이 올 시즌 베르너의 급여를 모두 지급하고 토트넘이 올 시즌 임대 후 145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완전 영입하는 옵션도 협상에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베르너는 지난 2020-21시즌 라이프치히에서 첼시로 이적해 2 시즌 동안 활약했다.

프리미어리그 56경기에 출전해 10골을 터트린 베르너는 기대 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지난 시즌 라이프치히로 복귀했다.

베르너는 지난시즌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40경기에 출전해 16골 6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올 시즌 라이프치히에선 교체 멤버로 활약하며 14경기에서 2골에 그치고 있다.

베르너는 지난 2020-21시즌 첼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독일 대표팀에서의 꾸준한 활약을 원하는 베르너는 소속팀에서의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라이프치히를 떠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르너의 토트넘 합류가 유력하게 점쳐지는 가운데 영국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충격적인 손흥민 대체 선수를 발견했다.

베르너가 토트넘에 합류해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토트넘은 베르너 6개월 임대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1월 이적 시장에서 예상치 못한 영입 중 하나를 성사시킬 수도 있다.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손흥민은 최소 4주 동안 토트넘 경기에 결장한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대체 선수로 베르너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현재 손흥민은 아시안컵에 차출되었기 때문에 과연 손흥민이 없는 상태에서 베르너가 얼마나 잘해줄지도 기대해 본다.